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북
  • 입력 2015.12.16 15:23
  • 수정 2024.03.29 05:03

칠곡군, '구직자 기업현장투어' 인적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12월 15일 왜관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고용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놓고「구직자 기업현장투어」인적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군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존에 진행한「구직자 기업현장투어」사업을 총평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물론 고용유관기관 간 화합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직자 기업현장투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돼 94명이 참여해 87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3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제4회차에서 농기계분야 및 전통발효식품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료자 24명도 현장면접에 참여하면서 사업대상의 폭을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명대학교 김용일 대학원장이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황천석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1년간 구직자 기업현장투어를 응원하고 참여해준 기업과 고용유관기관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내년에 더욱 절치부심해 왜관일반산업단지를 명실상부한 칠곡군 일자리 창출 제1의 산업단지로 만들어가겠다”고 하였다.

황병수 부군수는 “고용노동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고용유관기관, 입주기업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결집시켜 칠곡군 고용률 70%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