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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01 17:32
  • 수정 2024.04.25 06:01

대전 남구 평생학습매니저, 수원 꼼작학습마을로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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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7일(금) 남구의 평생학습매니저 24명이 경기도 수원시 꼼작학습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매니저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춰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에서 운영하는 행복학습센터에 배치되는 전문 인력이다.

현재 대구 남구에서도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구미평생교육발전연구소이 주관하는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남구 평생학습매니저가 방문한 평생학습 선진지는 경기도 수원시 꼼작학습마을(권선구 오목천동 청구2차 아파트)로 수원시에서 파견된 평생학습매니저들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는 곳이다.

남구 평생학습매니저 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조순미(44세, 여)씨는 “이번 견학으로 평생학습매니저가 실제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또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평생 학습을 통한 마을 만들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들은 꼼작학습마을 외에도 수원 생태교통마을과 행궁벽화마을 등도 함께 살펴 보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평생학습매니저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매니저의 역할을 모색하고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마을마다 평생교육의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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