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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26 16:46
  • 수정 2024.03.29 00:56

충북도, 충북관광 활성화 위한 하반기 민·관 합동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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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민·관 합동 워크숍’을 26일 보은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 개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충북도, 중국단체관광객유치전담여행사,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청북도관광협회를 비롯한 관광특구협의회, 상인회, 관광 상품 판매시설 관계자와 시·군 관광업무 담당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2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첫날에는 충청북도와, 도내 전담여행사인 ㈜로얄관광, ㈜토마스항공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청북도관광협회가 충북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공공기관 및 협회에서는 해외관광객 관광코스 발굴 및 홍보마케팅 추진, 해외 마케팅 공동사업 개발, 외국인 모객 여행사 및 관광업계 대상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전담여행사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한 도내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 도내 쇼핑·숙박·요식업계 등과 상호협력, 외국인 관광객 입국공항으로 청주국제공항 최대 활용 등을 협력한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와 관광활성화, 상호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충북도의 관광현황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치방안’ 및 ‘케이 스마일(K-Smile)’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이후 충북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충북지역의 관광자원을 체험하기 위해 보은의 역사관광지인 속리산 법주사를 탐방하는 현장체험 시간을 갖는다.

충북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간기관과 도·시군 공무원간 소통이 이루어져 충북 관광의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충북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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