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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 입력 2015.11.20 17:21
  • 수정 2024.03.29 08:5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11월 25~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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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기계·부품소재·로봇 산업 대표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349개사 879개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5)’, ‘제10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 2015)’, 그리고 ‘제4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15)’ 3개의 전시회가 시너지 효과를 위해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란 통합 타이틀을 가지고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 만나기 힘든 현대위아, 포스코, 쌍용자동차 등 대기업의 구매담당자뿐만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기계·자동차부품 분야 대표기업인 한국델파이, 평화발레오, 상신브레이크 등의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27일 대구경북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마켓 플레이스(Market place)를 제공하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해외바이어 38여 개 사를 초청한 수출상담회를 25일과 26일 양일간 마련하는 등 국내·외 신규시장 진출 거점 확보를 위한 상담회를 전년보다 확대 추진했다.

제16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은 공장자동화관, 공작기계·설비관, 공구·금형관, 제어계측기기·물류기기관으로 구성했으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그동안의 축적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참가기업 수가 매년 증가해 올해는 177개사 498개 부스의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2년 대비 39.8% 증가, ’14년 대비 2.5% 증가) 주요참가기업으로는 삼익THK, 한국OSG, 덕산코트랜, 산요전기, 글로벌산업, 대구하이텍, 나이스맥, 아펙스다이나믹스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금형조합 등 유관기관에서 교류중인 회원사를 전시회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초청해 교류회를 가질 예정으로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은 일본 기후현 금형공업협동조합의 회원사 7개사 8명을 전시회에 초청해 교류회를 추진한다. 27일 오전, 전시장을 참관, 상담하고 오후에는 대구지역 금형업체인 화신테크 등 지역 산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으로 양 조합간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업계간의 기술협력은 물론, 지역의 금형산업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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