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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 입력 2015.11.19 17:55
  • 수정 2024.04.26 07:35

충주시, 멈추지 않는 마을만들기 성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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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스스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충주시 멈추지 않는 마을만들기 추진회’는 2015년 한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 마을만들기 추진 리더들이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 오전10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50여명의 마을만들기 추진 리더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2015년도 마을만들기에는 29개 마을이 신청했고, 그 중 24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무대, 국기게양대, 꽃길, 마을안내판 등의 사업을 완료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만들기 현장을 방문하여 마을의 현황과 성과내용을 직접 견학하는 것과 함께 모여 각자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마을만들기 리더들은 마을만들기를 하면서 겪었던 보람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은 우리가 스스로 가꾸어 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수 회장(용산동 24통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마을만들기를 시작해 마을소식지 발행, 꽃길, 생태담장 등을 추진하며 용산동 전체로 꽃길이 확산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충주시는 2012년부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올해로 4년째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판길 도시재생팀장은 “마을 주민이 주축이 돼 자신들의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며 서로 소통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하며 충주시가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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