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가 주최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는 2015년 양평농촌체험마을 김장체험행사는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용문면 별내마을 외 1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함께라서 쉬운 김장체험’을 주제로 걱정거리 김장이 아닌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연날리기, 묵 만들기, 고구마 구워먹기, 인절미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장체험 체험비는 1인당 2만 5천원에서 3만원 내외로 2kg을 가져갈 수 있으며, 1kg 추가 당 5천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김장 중간 빼 놓을 수 없는 먹거리 돼지고기 수육과 보쌈김치로 넉넉한 농촌의 인심도 느낄 수 있으며, 양평 농촌체험마을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나 단체는 ‘찾아가는 김장체험’을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15 양평 김장문화제’도 오는 21일 오전 10시 양평물맑은시장터(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15)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용문면 삼성2리 별내마을 등 10개 체험마을이 참여해 포기김치, 고들빼기김치 등 다양한 김치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일반인들의 김치 만들기 체험, 초청강연 김치비밀노트, 김장 나눔 행사, 사자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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