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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9 14:13
  • 수정 2024.03.29 04:49

충북도, 2015 사회적기업 베풂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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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지현)가 주최하는 제2차 사회적기업 베풂의 날 행사가 충주시 달천동 일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으로 5,000장의 연탄을 충주시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어르신 돌봄 서비스 및 청소·방역 등 실생활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시행된 1차 베풂의 날 행사에서는 청주시산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청주시 수곡1·2동 취약계층에게 1,000인분의 백숙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인의 소명의식을 실천한 바 있다.

충북도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인의 소명의식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도민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내 사회적기업인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 참여로 작년에 이어 2년째를 맞는 베풂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어야 할 모범사례로 정착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베풂의 날 행사를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119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1,70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도내 사회적 기업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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