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같이 돌자 마을 한바퀴’를 주제로 마을이 주체가 되어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다양한 마을살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투어 ▲마을전시회 ▲마을포커스 ▲마을활동가대회 ▲우리마을 자랑대회 등이 진행된다.
광주 14개 마을을 직접 돌아보면서 이웃과 소통하며 마을자치를 실천하는 공동체 현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마을투어’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각 마을별로 진행된다.
참여 마을은 ▲동구 산수다락 ▲동구 주남마을 ▲서구 발산마을 ▲서구 화정3동 ▲남구 송화마을 ▲남구 까치마을 ▲남구 봉선마을 ▲북구 꿈틀 어린이도서관 ▲북구 두암베플 ▲ 북구 동림푸른마을 ▲광산구 비아까망이 도서관 ▲광산구 철쭉마을 ▲광산구 수완(영무, 호반)마을이다.
또한 금남로4가역(17~18일)과 김대중컨벤션센터(19~20일)에서 열리는 ‘마을전시회’에는 42개 마을이 참여하며, 각 공동체의 형성 과정과 주요 활동, 활동 후 달라진 점 등 다양한 마을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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