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각국 공동체 관련 전문가 및 공동체 활동가, 학계전문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2015 글로벌 공동체 한마당’에서 청학동마을공동체 ‘마을과 이웃’관계자들이 직접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우수 마을공동체 중 도시공동체 분야 10개소, 농?어촌공동체분야 10개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도시공동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연수구 청학동 ‘마을과 이웃’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마을공동체학교 운영, 마을주민이 함께 즐기는 느티나무 마을축제, 마을예술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참여와 소통을 통해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모범적으로 만들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민선 6기 역점 시책 중의 하나인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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