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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 입력 2015.11.09 16:01
  • 수정 2024.04.25 17:29

울산시, 그린전기자동차 지원 인프라 구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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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년도 사업이 완료된 ‘그린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사업으로 ‘그린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실증지원 사업’이 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지난 2011년 9월 착수, 오는 2016년 8월 완료한다.

사업비는 총 1,021억 원(국비 729억 원, 시비 129억 원, 민간 163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그린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기술개발(R&D)’과 그린카기술센터 건립 및 시험평가장비를 구축하는 ‘기반구축’으로 구분되어 추진되고 있다.

‘기술개발(R&D)’ 분야는 부품기업이 주관하여 15개 핵심부품을 대상으로, 34개 중소·중견기업을 비롯해서 17개 대학 및 전문연구기관 등 산·학·연 총 51개 기관이 첨단 전기자동차 부품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기반구축’ 분야는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내에 그린카기술센터를 건립하고 전기자동차 부품 연구·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해서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4차년도 사업이 완료된 현재(8월) 주요 추진 결과를 보면, 개발된 기술의 특허출원 및 등록 총 97건, 국내외 학술지 게재 및 학술대회 발표 논문 총 77편으로 ‘기술적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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