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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 입력 2015.11.05 17:33
  • 수정 2024.04.20 16:29

제주도,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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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CJ E&M(대표 김성수)과 함께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KCON 2015 JEJU’를 개최한다.

‘KCON’은 그동안 미국 뉴욕과 LA, 일본 도쿄 등에서 개최되며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려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KCON 2015 JEJU’는 콘서트와 컨벤션으로 나눠 개최된다.

콘서트는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컨벤션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콘서트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최근 컴백한 신승훈과 최장수 아이돌인 신화를 비롯해 블락비, 틴탑, SG워너비, 강남, 포텐, 스피카, 로이킴, 천츠통 등이 무대에 오른다.

컨벤션존에는 제주관광홍보관, 제주기업홍보관, CJ 브랜드관 등 부스가 설치되고 각 기업들이 상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제주관광홍보관에는 제주도내 주요 관광지 홍보부스를 비롯해 생태관광, 제주웨딩, 지오브랜드 홍보부스 등이 준비된다. 제주기업홍보관에는 감귤음료와 초콜릿, 오메기떡, 마유크림 등을 알릴 부스가 운영된다.

한라체육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제주향토음식보존연구원에서 전통해녀밥상 전시를 비롯해 메밀수제비를 판매하고, 제주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4개 마을이 참여해 오메기떡과 동백주먹밥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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