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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공동체 주택’ 건설...마을 살린다
광주시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광주형 공동체 주택을 건설한다.

광주시는 민선6기 시정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지 조성사업으로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9월 민·관 협업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3일 남구 월산동 주민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관 협의체는 주민대표 15명, 전문가 4명, 시·구 관계자 2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업 초기 계획 단계에 TF팀이 마련한 ‘기본구상안’을 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고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익적 접근과 체계적·통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에서부터 설계와 공사 등 사업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추진 단계별로 주민참여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현황 보고, 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방향 논의와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공동체주택건설사업’은 민선6기 공약과제로,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역량이 부족해 지역 스스로 주거 환경을 극복하기 어려운 ‘주거사각지대’에 행정기관이 기초적인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동체사업을 실시해 자치 운영이 가능한 마을로 만드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민선6기 들어 ‘마을형 공동체주택’을 5개 자치구에 총 5개 건설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문가와 활동가 등 6개 분야 총 12명으로 사업실행TF를 구성해 사업 추진 기틀을 다지고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 나머지 4곳을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 설계에 들어가 민선6기 내 완료키로 하고 추진 예정인 4곳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16년에 2곳, 2017년에 2곳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거지 재생사업이 일방적인 관 주도로 추진돼 지속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공동체주택건설 시범사업은 마스터플랜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전문가와 행정이 협력하는 시스템으로 추진하는 만큼 주민 수요를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사업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webmaster@news-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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