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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 입력 2015.10.28 17:12
  • 수정 2024.04.24 10:36

화천군, 할로윈 파티와 함께하는 영어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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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서양의 큰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데이를 맞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할로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교육의 새로운 방법으로 할로윈 파티를 함께하는 등 관내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영어 학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화천군은 19일부터 31일까지(19일∼23일, 31일) 군에서 운영중인 평생교육 영어강좌 수강생(키즈영어 아카데미, 스마트리, 청소년수련관 영어강좌, 어린이 영어아카데미) 241명을 대상으로 화천 영어학습센터에서 원어민 강사 등과 함께하는 할로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화천군은 외국의 재미있는 할로윈 문화를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아이들의 연령별, 수준별로 마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항, 스튜디오, 은행” 등 실생활과 동일한 공간으로 꾸며진 장소에서 원어민선생님들과 함께 할로윈 노래와 게임 등을 즐기며 흥미있는 영어학습과 문화체험 활동을 한다.

화천군은 올해 관내 어린이·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영어교육에 10억여원 이상의 예산을 직접 투자하고 있고 이외에 간접적으로도 외국어 교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부모님들의 공통적인 외국어 교육에 대한 불안요소를 해소해가고 있다.

키즈·어린이 영어아카데미를 비롯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초등학생 해외연수, 청소년 해외연수, 영어 뮤지컬, 스마트리 운영,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수련관 외국어교실 등 연령별·수준별로 다양한 영어교실을 운영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멀리가지 않고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실생활과 연계한 영어학습을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행복도시 화천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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