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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7 17:27
  • 수정 2024.03.29 21:12

인천시, 중국서 자매도시 합동유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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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1일 중국 자매도시인 톈진시에서 ‘인천시 유학생 유치 및 지원 대학교류협의회(이하 대학교류협의회)’주관으로 ‘합동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톈진 합동유학설명회는 1993년 자매결연 이후 지속적인 우호교류의 신뢰를 바탕으로 톈진시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마련됐다. 톈진시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동유학설명회에는 겐트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청운대 인천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들 대학들은 이번 설명회에서 각 대학별로 학교의 특색과 장점을 소개하고 장학금 등 인센티브 제공계획 등을 통해 중국 유학생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발전상,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면서 인천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유학설명회을 주관하는 대학교류협의회는 지난 4월 인천소재 12개 대학 및 유관기관이 중국유학생의 유치 및 지원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이들 대학과 기관들은 2011년 이후 축소되고 있는 중국 유학생의 인천유치는 물론 인천지역 대학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인천의 유학생은 총 1,695명이며, 이중 중국인 유학생은 전체의 약 53%인 894명으로 대다수가 인천대와 인하대에서 유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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