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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3 16:32
  • 수정 2024.04.19 12:44

강동구도시관리공단, ‘현장에서 답 찾는다’ 현장경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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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중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하여 현장을 돌아보며 현황을 파악한 바, 보다 면밀한 운영실태 파악과 고객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체육·문화시설과 도서관에서 직접 1일 현장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근무의 첫 일정은 20일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의 주요현안 및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작되었고 체육관 운영 프로그램 체험, 각 실별 수업환경 및 고객 편의시설 점검 등을 통해 고객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살폈다.

또한 이용 고객과의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고객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고객과 밀착 돼 있어 사업장 실정에 밝은 현장 직원의 의견도 수렴해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노후화된 체육관 시설 및 환경을 둘러보며 시설의 개보수에 관한 세부계획 수립을 지시하고 중앙관제실의 중앙설비제어시스템 노후화에 따른 교체작업을 논의하며 안전관리에 보다 철저히 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는 현장경영의 남은 일정은 유소년스포츠센터, 해공도서관, 강일도서관, 암사도서관, 성내도서관 순이며 고객들의 불편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계중 공단 이사장은 아무런 예고 없이 주요 사업장에 불쑥 나타나 수시로 사업장을 살펴본다. 1일 현장근무가 끝난 후에도 수시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모습을 ‘보고서’가 아닌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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