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의 주관으로 2015. 10. 22(목) 14:00 동락공원 전자신종 앞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열었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자연보호백일장은 운문, 산문, 그림, 서예 등 4개 부문에 대해 치러졌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 인식과 자연사랑의 마음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를 대표하는 백일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구미시가 자연보호발상지인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11월 중에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12월 중에 작품집을 발간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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