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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1 17:14
  • 수정 2024.04.25 04:29

광양 중마도서관, 올해의 우수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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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시립중마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의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우수도서관은 도서관서비스를 향상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공도서관과 학교ㆍ전문ㆍ병영ㆍ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평가를 실시해 선정한다.

올해 도서관 평가는 지난 2014년 1년 동안 도서관 운영 실적이 우수한 도서관 중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도서관운영평가위원회의 최종심의 등 엄정한 과정을 거쳐 실시 됐다.

중마도서관은 전국 878개 공공도서관 중에서 정보서비스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백만 원을 받게 되는데 전라남도 지차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매주 신간도서를 출간과 동시에 구입해 실시하는 One-week 신간도서서비스, 광양시가 운영하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책두레서비스, 영유아를 비롯해 어르신과 공직자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서비스를 제공한 시책들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마도서관 김미라 팀장은 “우수도서관 선정은 중마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이용해 주신 시민들이 계셔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도서관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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