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만나는 인문학’은 오늘날까지 우리 삶 곳곳에 남아 있는‘신화’의 흔적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신화가 결국 인간의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이며 상징을 통해 벌거벗은 인간이 무엇인지를 가감 없이 들려줌으로써 우리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게 하고자 기획했다.
1차시는 ‘신화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한국 신화의 이해’, ‘우리 곁에서 만나는 동서양 신화’ 등을 지은 이경덕(신화연구가, 문화인류학 박사) 박사의 강연이다.
2차시는 ‘신화, 인간을 말하다’를 주제로 ‘그리스 로마신화와 서양 문화’, ‘신화 세상에 답하다’의 저자 김원익(신화연구가, 문학 박사) 박사가 강연한다.
영종도서관 최진희 사서는 “이번 신화로 만나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신화가 우리 인간의 삶에 중요한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더불어 지역주민의 책읽기에 대한 가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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