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8일 산림문화박람회 개막 이후 한글날 사흘 연휴를 포함한 11일까지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산림문화박람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산과 산림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산림문화 박람회는 첫 주말,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확보하고 박람회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목재놀이터, 버섯요리 체험장, 임산물 요리 특강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 산림에 대한 가치 재발견과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전국에서 찾아 오는 임업인들과 관광객 등 방문객들에게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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