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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08 16:55
  • 수정 2024.04.20 03:32

인천시 부평구, '밴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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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페스티벌'이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구름마당과 늘솔원에서 개최된다.

2015 부평 밴드 페스티벌은 부평의 음악 스토리를 가진 축제로 부평과 인천에 활동 기반을 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기존 뮤직 페스티벌과 차별화된 밴드 페스티벌로써 음악도시 부평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부평구민들과 인천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축제다.

1950~60년대 부평의 에스캄 부대 주변 50여 개 음악 클럽에서 가장 많은 밴드와 가수들이 활동했고 대중음악의 성장 거점이자 한국 대중음악 60년의 뿌리가 됐던 부평의 음악 스토리를 ‘오리지널밴드’와 ‘탑 밴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부평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첫날 16일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사회를 맡고 혼성 8인조 브라스 밴드 ‘블루스 챔버’, 부평지역 연주자들이 중심이 된 노장들의 ‘부평 올스타 빅밴드 프로젝트’, 대한민국 대표 여성가수 현미, 한국밴드뮤직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사랑과 평화’의 맴버 이철호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17일의 ‘탑 밴드’ 공연은 윤중강이 사회를 맡는다. 부평밴드페스티벌에서 구성한 대표 밴드인 ‘에스캄 슈퍼 밴드’와 전통 타악팀 아작, 한울소리와 전통 풍물음악 단체 비류, 인천을 대표하는 록그룹 디아펜테가 협연하는 퓨전밴드 ‘X-Line’, ‘신촌블루스’의 실력파 보컬 정경화, 펑크 락밴드 ‘딕펑스’ 공연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늘솔원에서는 사전 공모 심사를 거친 5팀의 프린지 공연이 17일 3시30분부터 펼쳐진다. 또한 오는 11월25일에는 송도 트라이볼에서 ‘부평 올스타 빅밴드 프로젝트’와 함께 현미, 이철호가 함께하는 ‘오리지널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페스티벌 시작 전까지 ‘2015 부평 밴드 페스티벌’ ‘기대평 이벤트’가 진행되며 페스티벌 기간 동안 부평아트센터 곳곳에 숨겨져 있는 호박을 찾는 이벤트 ‘호박을 찾아라’와 페스티벌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관람 후기로 게시하는 ‘사진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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