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남과학대전은 ‘경남의 미래, 창의로·세계로’란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문화축제이다.
경남과학대전은 1999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에는 47개 기관에서 350여 부스를 설치하여 연 관람객 8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과학으로 변화하는 미래를 보여주는 과학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도내 고등학교, 대학교의 기초과학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경연대회 ▲상상놀이터 ▲전국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 ▲도전 사이언스 골든벨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되며, 세계적인 과학자 초청 강연을 통해 과학자와 도민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과학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촉진한다.
조현준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장은 “청소년들의 과학창의력 증진을 위해 매우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엄선하여 준비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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