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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권
  • 입력 2015.10.05 17:11
  • 수정 2024.04.19 03:57

광주 동구, 건강아파트 만들기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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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동구는 올해 모아미래도, 호반베르디움1차, 두산위브, 라인2차 아파트 등 4개소를 대상으로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실시 중이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생활 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분위기를 확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아파트별로 주민들로 구성된 건강위원회를 꾸려 주기적인 회의와 주민요구도 조사를 통해 아파트 주민의 건강문제 및 요구사항을 파악해 요가, 라인댄스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및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강체험관 운영의 날’을 지정해 천연조미료 만들기, 저염 김치 만들기 등 저염식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양 및 금연 상담, 치매 검사, 구강 관리, 기초건강 체크 등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 반응이 좋아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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