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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15 14:58
  • 수정 2024.04.25 18:40

인천시, 2015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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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9월 18일 추억극장 미림(동구 송현동 소재)에서 ‘2015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를 담아 치매관리법에 지정된 날이다.

특히, 시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소외돼 가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장소를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추억극장 미림으로 정했다.

14시에 열리는 1부 행사는 치매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치매인식개선 사진 및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 시상에 이어 치매극복 선언식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치매관련영화 '소중한 사람-barrier free version'을 무료로 상영한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부대행사로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경찰청 사전지문 등록, 치매상담콜센터 홍보 등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치매극복 주간인 오는 9월 21일부터는 인천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 곳곳에서 치매파트너 및 시민들과 함께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예방 캠페인 및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계기로 인천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관련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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