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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 입력 2015.09.14 16:38
  • 수정 2024.04.24 22:57

무안군, 군민 위한 '희망 나눔 무료 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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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군민을 위한 '희망 나눔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무안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민을 위한 희망 나눔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이번 진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 의료 인력인 공중 의료사업단 총괄 박태성 외 28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를 비롯해 관절, 척추, 안과, 가정의학과 등의 분야에 대해 군민 2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안군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인연은 2013년 진료협약을 맺고 무료진료를 실시하면서 시작됐으며, 2013년에는 실 인원 203명, 연 인원 610명에 대해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22명에 대해서는 3차 의료기관으로 진료 의뢰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의료 취약지역인 우리군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의료진이 무료진료를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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