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두 아파트 관계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누리아파트는 관리비 절감을 위해 ‘주민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하주차장 LED 등 교체로 매월 500만 원 공동전기료 절감하는 등 관리비 절감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친환경 생활실천’으로 장려상을 받은 바 있으며, 특히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누리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는 등 입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안아이파크아파트의 경우에는 단지 내에 북 카페와 독서실 그리고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는 점과 소년·소녀 가장 자매결연, 노인 무료급식·목욕봉사 등 입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모범사례를 관내 공동주택 단지에 널리 홍보하겠다.”며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