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도지사기 전국 지적장애인 축구대회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사라봉구장, 영주고, 제주대학교에서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축구대회에는 전국 9개 시도 12개팀에서 400여명의 참여하며, 결승전은 오는 8일 09:30 사라봉구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번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써, 참가한 팀과 선수들간 열띈 경쟁이 펼쳐질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제주한라배 전국 장애인태권도대회는 9월 5일, 6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한라배 대회는 17개시도 장애인태권도협회중 첫 지역 주관 대회이며, 7개시도 14개협회 500여명이 참여한다. 5일에는 품새 및 태권체조가 6일에는 겨루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0년 도쿄패럴림픽에서 장애인태권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장애인의 태권도인들의 한껏 사기가 높아진 가운데, 장애인 태권도 꿈나무 발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1일~13일에는 제2회 돌하르방배 전국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6개시도 400여명이 참여한다. 대한장애인배드협회 등록된 선수만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국가대표선발전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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