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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3 16:41
  • 수정 2024.03.29 06:59

유성구, '청소년 나Be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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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 향상과 각자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2015년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주제인 ‘나Be’는 나다운 나, 구체적인 나를 찾아간다는 의미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한 날갯짓이 되라는 중첩의 의미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어 대전시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1만 5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진로상담, 학과체험, 직업체험, 직업인 Talk , Youth Star의 5개의 테마마당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운영되는 부스는 100여개에 달한다.

참여자들은 진로상담에서 시작해 학과체험, 직업체험으로 이루어지는 순차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그맨 김영희, 웹툰작가 이종범, 공연기획자 김현기, 모델 임주완, 쉐프 김덕환 등 유망직업인들의 Talk 특강은 다양한 경험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앙과학관 광장 야외 메인무대에서는 중고생과 대학생들의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져 힙합, 비보잉, 밴드, 아카펠라, 사물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탐색기회가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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