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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입력 2015.09.03 15:11
  • 수정 2024.04.24 12:09

인천시, '우수시장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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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인천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야외전시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행사 개막식은 10일 유정복 시장, 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각 기관·단체장, 상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전통시장과 함께 인천의 꿈과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상인연합회(회장 이승부)가 주관한다.

특히 인천우수시장박람회는 지난 1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3사와 전통시장이 체결한 상생협약에 의해 추진하는 협력 사업으로 대형마트 3사가 이번 박람회 개최를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80부스, 먹 거리장터 20부스 등 총 100부스가 운영되며 강화군 등 군·구의 전통시장별 대표 상품을 판매하는 등 찾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정도 느끼고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과 먹 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공개방송과 평양예술단 공연, 국악한마당, 줄타기공연, 인디밴드 페스티벌, 청소년 댄싱경연대회, 우수시장 시민 노래자랑 등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참여하는 즐길 거리도 함께 선사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라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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