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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2 16:26
  • 수정 2024.04.25 13:17

양주시, '4-H회 야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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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주 경기도 양평군 미리내캠프에서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 영농4-H회원,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연에서의 새로운 경험과 지?덕?노?체 이념 실천을 바탕으로 동기부여와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를 북돋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에 맞게 ▲육군사관학교 진로탐방 및 육군박물관 견학 ▲봉화식(촛불의식) ▲승마체험 ▲수상훈련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졌으며, 4-H회원의 공동체 적응훈련과 협동심, 도전정신 함양 및 위기극복 능력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안종출 소장은 “학생4-H회원들에게 지역을 이끌어갈 건강한 농업 후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소통과 배려를 통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지·덕·노·체의 4-H이념,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대자연의 호연지기를 배워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지(知,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 4-H이념을 생활화 하여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운동으로 세계 70여개의 국가에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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