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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9.01 17:33
  • 수정 2024.03.29 17:25

신촌문화마켓,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기업이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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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착한기업을 알리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 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함께하는 ‘신촌문화마켓’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서대문구와 서울시, (재)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공정무역기업 등 4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 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구입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자폐인이 디자인한 제품을 만드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오티스타가 디자인스쿨 학생들의 그림과 디자인 상품을 전시한다.

쉽고 재미있는 와인문화를 추구하며 와인 유통판매와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은 질 좋은 와인을 시음할 기회를 제공하고 칵테일만들기 체험, 와인퀴즈 풀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저개발국 생산자와 정당하게 거래한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커피, 미아방지 팔찌와 아로마 천연비누 등을 판매하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핸드메이드사업단도 주목할 만하다.

이날 연세로 중앙에는 테마존을 설치해 ‘커피이야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버섯재배키트 만들기, 커피자루로 코스터·슬리브 만들기, 커피점토로 캐릭터 만들기, 핸드드립커피 교육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대학생 동아리 뮤니브는 ‘도심 속 듣고 싶은 노래’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여유를 선사한다.

아울러 청년창업기업들이 입점해 운영하는 ‘꿈꾸는 청년가게’가 이벤트와 캐리커처 존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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