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입력 2015.08.21 10:54
  • 수정 2024.04.19 10:20

용산구,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산구가 지역 주민자치위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2015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동주민센터 직원까지 참여해 민?관 협력, 유대관계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초(입문)과정과 실무(정책)과정으로 구분해 기존에 참여하던 위원?주민과 신규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형태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사례 현장탐방으로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 일반주민, 동주민센터 직원 등 총 130여명이 대상이며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전문기관인 (사)한국자치학회에서 위탁?운영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초(입문)’과정은 ▲주민자치위원의 임무와 역할 - 주민자치의 의미와 필요성, 주민자치위원회 제도의 이해, 주민자치 최신 동향 ▲시민교육 등이며 ‘실무(정책)’과정은 ▲주민자치활성화 조별 분임토의 등이 진행된다.

‘우수사례 현장탐방’은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을 찾아 마을가꾸기 사업, 특화사업(한글문해교실, 유기농 텃밭 가꾸기)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살 맛 나는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한 마을전문가 육성을 위해 마련한 아카데미”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