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입력 2015.08.18 11:03
  • 수정 2024.04.19 08:49

인천 남동구, '직장인 나눔 캠페인'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남동구는 18일 ‘남동구 사랑나눔 동호회’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직장인 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동구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화하고 체계화해 도움을 받는 이들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직장인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청 직원들이 매달 모아 전달할 사랑이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돕는 데 쓰여지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주헌 남동구 사랑나눔 동호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활동을 조금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사랑나눔 동호회는 2003년 6월 직원 50명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현재는 400여명의 남동구청 직원들이 매월 본봉의 1%나 월정액을 기부해 사회의 그늘에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해 가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