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삼성동 호암로 18길 일대 노후 저층주택 밀집지역을 주거환경관리사업 대상지로 확정, 주민들과 함께 ‘돌샘행복마을’을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주민의견과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정비계획 결정을 받아 내년부터 돌샘행복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이웃간 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