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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5 12:14
  • 수정 2024.04.20 06:28

아산시, ‘자동차 산업 생산관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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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자동차 산업 생산관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 생산관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은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에서 ‘Hi?School 아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 육성사업이다.

자동차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생산, 자재, 공정관리 등 제조업의 핵심 분야의 총 231시간의 실무교육을 통해 자동차산업 분야 취업을 연계한다.

지난달에는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우수기업 ㈜진진이앤티(7월9일), ㈜신원(7월 23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주)(7월 30일) 등 세 곳을 방문하여 자동차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 담당자로부터 회사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3일에는 한일이화(주)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현장의 생생한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자동차 공정 현장을 견학하면서 자동차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업탐방으로 머무를 것이 아니라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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