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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8.04 16:44
  • 수정 2024.04.23 20:46

구리시, ‘우리는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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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지난 달 31일 ‘우리는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프로그램 수료식을 성료하고 22명의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를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청소년 지킴이로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리는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고구려의 역사를 바로 알리는 동시에 유적 보존 ? 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으로 첫째 날은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이론 교육을 시행하고, 둘째 날에는 시루봉보루군 현장답사 및 유적보존 캠페인을 위한 홍보피켓을 만들어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셋째 날에 아차산고구려보루군 현장답사 및 유적보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넷째 날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관 및 야외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아차산 지킴이로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배웠다.

마지막 날에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의 대표적인 고구려 체험활동과 함께 지킴이 수료식을 시행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우리는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유적 보존 ? 봉사활동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내 고장 역사 문화재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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