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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입력 2015.07.14 18:16
  • 수정 2024.03.29 04:35

인천시 중구, 관광스탬프트레일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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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가 관광스탬프트레일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구는 중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면 관광지별 스탬프를 찍어 주는 ‘2015년 관광스탬프트레일’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관광스탬프트레일은 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중구의 관광명소를 스스로 찾아다니며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스탬프트레일 책자를 소지한 관광객이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면 그 기념으로 스탬프를 찍어주는 사업이다.

스탬프 투어 관광지로는 짜장면 박물관, 송월동 동화마을, 신포국제시장, 무의바다누리길 등 중구의 주요 관광지 15개소며 스탬프 책자는 1권당 1,000원으로 인천역관광안내소(777-1330), 월드커뮤니티센터(773-7511)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탬프 책자 구입 시 관광안내 책자와 손수건 등을 함께 받아 볼 수 있으며 특히 휴대폰으로 촬영한 미션 사진은 인천역관광안내소(032-777-1330) 및 인천종합관광안내소(032-832-3031)에서 무료로 인화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모든 관광지를 방문해 책자에 스탬프를 찍은 후 등록한 관광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11월말에 인천 중구 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광스탬프트레일 사업을 통해 중구만이 갖고 있는 근대 개항기 문화유산과 새로운 관광지 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중구를 방문,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중 우울증을 가지고 노모와 거주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대상자를 발굴, 선정해 희망브리지의 도움으로 도배공사와 장판교체공사 등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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