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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입력 2015.06.24 14:52
  • 수정 2024.03.29 03:48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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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최근 김영배 구청장과 '2015 성북구 마을만들기' 공모에서 선정된 21개 공모사업 수행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21개 단체가 각자 현재 추진하고 있는 마을사업을 소개하고 다른 단체들의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어진 김 구청장과의 격식없는 자유토론시간에서 단체들은 그동안 마을사업을 하면서 맞닥뜨린 어려움과 이를 이웃과 함께 극복하면서 느낀 마을·이웃·공모사업에 대한 각자의 소회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이어나갔다.

김 구청장은 "'2015년 성북구 마을만들기'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마을과 사람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다양한 마을사업을 펼치며 성북구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온 21개의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구 공모사업 내용을 보면 부모, 독서, 아파트, 협동조합, 교육, 돌봄, 동네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현재 단체간 정보와 인적·물적자원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구청 및 마을지원센터가 다각도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 중에 있으며, 마을사업을 하는 단체들도 열린 마음으로 다른 단체들을 벤치마킹한다면 단체역량의 상승효과는 배가되고 네트워크는 더욱 활성화돼 성북구 마을만들기의 기반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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