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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입력 2015.06.24 14:05
  • 수정 2024.04.19 20:32

서울시, 48개 마을 공동체 활동... 공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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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제2차 우리마을지원사업'과 관련해 최종 선정심의회를 열어 총 4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마을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공간지원 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복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작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 지원사업 대상 마을로는 29곳이 선정됐다.

주민이 모이고 소통하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지원하는 공간 지원사업 대상 마을로는 19곳이 뽑혔다.

지원 사업비 규모는 193만원부터 4010만원까지 활동과 사용공간 내용에 따라 다양하다.

시는 각 자치구를 통해 선정된 마을에 보조금을 교부하고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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