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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1 15:16
  • 수정 2024.04.20 00:16

전아연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6월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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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아파트, 아름다운 아파트, 함께 하는 아파트를 모토로 아파트 입주자들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단결을 통해 관리기법의 공유와 정보교환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창설된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가 12돌을 맞았다.

전아연은 오는 6월 19일 오전 1030분 대구시 중구 덕영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이재윤 전아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회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구군단체장, 대구시의원, 부녀회,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전아연 경과 및 활동보고, 전아연 유공자 및 우수지부 수상, 초대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전아연 최우수지부는 대전시지부와 울산시지부가 수상하며 우수지회는 경기 안성시지회, 경기 군포시지회, 인천 부평구지회, 강원 강릉시지회, 부산 사상구지회가 공동 수상할 예정이다.

이재윤 회장은 “전아연 회원 모두가 때로는 황소의 걸음으로, 때로는 고양이의 걸음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하고 싶다”며 “ 더욱 겸손한 마음과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미래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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