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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12 18:03
  • 수정 2024.04.26 04:18

'진짜 사나이' 씨스타 위문공연에 초토화.. 샘해밍턴 효린 등장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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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위문공연(사진=MBC방송캡처)
▲씨스타위문공연(사진=MBC방송캡처)

걸그룹 씨스타의 등장으로 이기자 부대가 들썩였다.

지난 8일 방송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걸그룹 씨스타가 공연을 펼쳐 '이기자' 부대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선 이기자 부대에서 유탄사수로 복무했던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먼저 등장했다.

김태우는 '사랑비' '하이하이'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지만 장혁 서경석 류수영 박형식 윤진영 샘 해밍턴 등 '진짜 사나이'멤버와 부대원들은 박수만 칠 뿐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뒤이어 걸그룹 씨스타가 등장하자 부대원들은 무대 앞으로 달려와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며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원을 향해 인사를 건낸 씨스타는 "태우 오빠 부탁 받고 달려왔다"며 김태우와의 의리를 과시하였고, 김태우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짜 사나이' 걸그룹 위문 공연 최초로 무려 4곡이나 선보였다.

씨스타의 매력적인 무대에 감탄한 샘 해밍턴은 "아내 다음으로 효린이 좋다"고 효린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태우는 "이해한다. 군대에 어떤 남자 가수가 온다 한들 좋아하겠냐"며 자포자기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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