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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12 18:01
  • 수정 2024.04.19 18:00

서이숙, ‘제왕의 딸, 수백향’ 특별 출연…감초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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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
▲서이숙

배우 서이숙이 ‘제왕의 딸, 수백향’에 특별 출연한다.

서이숙 소속사 측은 10일 “서이숙이 MBC 새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에 6회부터 합류, 짧은 기간이지만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서이숙은 작은 산골마을에 옹기종기 모여 사는 용구댁 역을 맡았다. 극중 설난(수백향·서현진)과 설희(서우)의 어머니인 채화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함께 지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선사하며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연극배우 출신인 서이숙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영역을 점차 넓혀왔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맡은 배역들을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구축해내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서이숙의 유쾌한 감초 연기가 또 한 번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서이숙은 최근까지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과 JTBC 주말연속극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일말의 순정’에서는 독특한 캐릭터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하반기에는 영화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구암 허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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