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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1.07 11:04
  • 수정 2024.03.29 20:28

2014 교육계를 흔든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와 ‘매3’시리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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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가지 않아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매일 스스로 조금씩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같은 고민은 학생이나 학부모나 한 번쯤 해 봤음직한 공부에 대한 자연스러운 고민이다. 하지만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라는 말이 있듯 요행이나 요령이 통하지 않는 영역 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는 게 사실이다.

이런 고민을 해소시켜주는 책이 등장해 화제다.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와 '‘매일 3개’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들은 ‘미교’와 ‘매3’시리즈라고 불리며 학부모들과 학원가에서 입소문을 타고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는 학습서들이다.

특히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은 홈스쿨링을 하는 엄마들은 물론이며 입학을 앞둔 5, 6세의 유아들 사이에서도 영어 입문서로 불리고 있을 정도다. 또 매3 시리즈는 국어 영역 <매3비>, <매3문>, <매3문법>에 이어, 영어 영역 <매3영>, 수학 영역 <매3수학> 등도 출간되며 ‘수능 바이블’로 불릴 만큼 수능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 학습서로 꼽힌다.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는 2009년 처음 등장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영어 학습서로 자리매김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영어독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국내에서만 12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중국 최대 어학원 신동방에도 교재로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때 아닌 ‘미교 열풍’이 교육계를 휩쓸 수 있었던 것은 키출판사의 30년 출판 노하우와 저력이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 키출판사는 올바른 미국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170여권의 영어 교과서를 연구 및 분석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키출판사 김기중 대표는 “초, 중, 고는 물론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학생들은 여전히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이러한 점이 안타까워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출판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현재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시리즈는 단계별로 39권이 나왔으며 아직도 신간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고 있는 중이다.

수능 성적을 단기간에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출문제를 매일 꾸준하게 푸는 것이다. 특히 시간 내에 지문을 읽고 분석해야 하는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정해진 시간 내에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바로 이같은 점에 착안하여, 매일 꾸준하게 3개씩 기출문제를 풀어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3’시리즈가 등장하게 되었다.

매3시리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책은 <매3비>와 <매3문>인데, 저자(안인숙)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기출 문제 푸는 것을 넘어, 제대로 공부법으로 기출 문제를 풀게 하여 ‘수능 바이블’로 불리고 있다. 특히 매일 지문 3개씩을 풀고 복습 및 채점법, 시간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특수 편집한 것도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다.

또 정답해설지도 저자가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문제와 답지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실제 강의를 듣는 것처럼 궁금증이 해소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키출판사 김기중 대표는 “올해도 2015수능을 철저히 분석하여 책을 만들었으므로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학습한다면 2016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공부를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할 수 있도록 매3시리즈와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시리즈 개발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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