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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9.09 08:01
  • 수정 2024.04.26 08:25

왕조현, 19세 연하男과 결혼 준비?.. 180억 주택 구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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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현(사진=
▲왕조현(사진=

은퇴 뒤 11년째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왕쭈셴(왕조현,47)이 연하 남자 친구와의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중국 예스오락에 따르면 최근 홍콩에서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왕쭈셴이 밴쿠버 현지에 호화 주택을 마련하고 홍콩에서 성형 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구입과 성형 수술 등 행보는 19세 어린 화교 남자 친구와의 결혼 준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자연스레 흘러 나왔다.

지난 22일 홍콩 코즈웨이베이에 나타났던 왕쭈셴은 홀쭉한 달걀형 얼굴의 예전과 달리 수술을 한 듯 빵빵해진 얼굴 때문에 성형 실패설이 일어 곤욕을 치렀다. 성형설이 직후 불거진 연하남과의 열애설도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11년 전 밴쿠버 유학 생활을 시작한 왕쭈셴은 연예계 지인은 물론 가족들과도 거의 연락을 하지 않을 정도로 자취를 감춰왔다. 밴쿠버에서 랭귀지스쿨을 다니며 영어와 프랑스어를 익히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캐나다에서 안정적인 이민 생활을 한 데는 연하 남자 친구의 역할이 컸다는 전언이다. 한 측근은 캐나다에 막 도착한 왕쭈셴에게 호감을 보인 남자들이 많았지만 왕쭈셴의 선택은 19살 연하의 중국계 남성이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쭈셴은 캐나다에 화원과 넓은 정원이 갖춰진 호화 주택을 마련했으며, 그 가격이 1억 위안, 우리 돈 180억원을 넘어선다는 전언이다. 중국 매체는 왕쭈셴의 호화 주택이 결혼을 위한 혼수이며, 성형 역시 남자 친구와의 나이 차이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던 왕쭈셴의 특단의 조치가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왕조현은 1987년 영화 '천녀유혼'에서 장국영과 함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일약 중국 최고의 톱스타로 수 많은 남성팬들을 사랑들 받다가 지난 2002년 영화 '미려상해'를 촬영한 후 돌연 캐나다로 이민, 작품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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