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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 입력 2013.09.06 16:01
  • 수정 2024.04.19 12:11

한승연 사과 '구하라 강지영 태도 논란'에 "프로답지 못한 태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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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사과
▲한승연사과

한승연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인해 불거진 태도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5일 밤 한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종일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라며 "먼저, 어제 저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스' MC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 "앞으로 더 밝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승연, 하라, 지영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과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구하라는 규현이 구하라의 공개연애 사실을 언급하며 "내가 입을 열면 구하라 끝난다"고 말하자 물병을 집어 던지고 눈물을 흘리는 등 감정적으로 대응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강지영도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애교가 없다"며 눈물을 쏟아 보는 이를 의아하게 만들어 카라의 방송 태도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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