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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입력 2013.09.04 15:26
  • 수정 2024.04.25 06:06

이소정 거식증 고백, "몸은 초등생, 호르몬수치는 갱년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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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kg였는데, TV 보고 충격.. 38kg까지 나간 적도 있다"

▲레이디스코드거식증
▲레이디스코드거식증

'레이디스 코드' 소정이 거식증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레이디스 코드의 이소정이 출연해 '혹독한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심각한 거식증이다'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소정은 "예전에 49kg이었는데,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후 멤버들을 만났는데 다들 예쁘더라. 그래서 다이어트를 해서 38kg까지 나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이어트 할 때 2~3일 동안 방울토마토 5개로 버틴 적도 있고,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게 증오스러웠어요"라며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소정은 "건강에 문제가 왔다. 생리가 1년 가까이 멈춘 적도 있었다"며 "의사가 몸이 초등학생 5학년 수준이고 호르몬 수치는 갱년기 여성 수준이라고 판정했다"며 의사의 판정 후 회심해 건강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근, 오윤아, 정준, 권리세, 이소정이 출연한 이날 '화신'에서는 배우 정준이 SBS TV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을 당시의 '왕따설'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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