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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입력 2013.09.04 02:09
  • 수정 2024.04.23 18:20

인도판 도가니 "73세 한국인 고아원장 13살 인도女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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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장, 검찰의 출두명령 어긴 채 잠적.. 수사는 오리무중

▲인도판도가니사건(사진=SBS)
▲인도판도가니사건(사진=SBS)

인도판 도가니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3일 방송된 ‘현장21’에서는 인도에서 한국인 고아원장이 원생을 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이 보도됐다.

지난 7월 25일 인도의 한 고아원 앞엔 차도르를 감은 한 여성이 나타나“난 8살 때 고아원에 맡겨졌고, 13살 때부터 최씨의 성폭행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수 년간 10대의 원생을 성폭행했다는 한국인 원장, 그의 나이는 73세. 까말라(가명)의 폭로 이후 인도를 들끓게 한 이른바 ‘인도판 도가니’ 사건이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에도 알려졌다.

고아원장 최씨는 검찰의 출두명령을 어긴 채 잠적했고 수사는 오리무중이다.

‘현장21’이 찾아간 뱅갈로르의 카나할리. 인터뷰조차 꺼리는 현지의 한국인들, 그러나 그들이 밝힌 최씨의 행적, 그리고 취재진이 입수한 충격의 영상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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