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은 울진군 실정에 적합한 지역 내에서 충족되지 않는 의료분야를 특성화하고 공익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의료시설로 인식되고자 노력을 경주하였다면 이제는 그동안의 성과를 넘어서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미충족 의료시설 확충,최신 의료장비 보강,필수 의료시설 운영,우수 의료진 영입-

위와 같은 노력으로 금년 6월 9일에는 의료원을 내원한 외래환자가 797명으로 개원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한편 의료원에서는 군민에게 다가가는 친절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일 아침‘고객맞이 인사’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친절교육을 시행하여 환자가 행복해지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은 앞으로 단순히 치료만 하는 병원이 아닌 적정진료와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중증질환으로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건강증진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재정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