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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입력 2013.09.03 15:54
  • 수정 2024.04.26 08:08

꽃미남 송중기 입대, 한류팬들 "무사히 돌아오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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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들에 300개가 넘는 댓글.. 한류팬들 높은 관심 확인

▲송중기입대(사진=SBS
▲송중기입대(사진=SBS

꽃미남 탤런트 송중기(28)의 입대 소식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이 송중기가 군대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원했다.

지난달 27일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송중기는 입대장소 근처에서 그를 기다리던 100여명의 팬들과 마지막으로 짧은 팬미팅을 마치고 곧바로 훈련소에 입소했다.

이 소식은 해외 한류사이트들을 통해 급속히 전해졌으며, 관련 기사들에는 300개가 넘는 많은 댓글이 이어지며 송중기에 대한 한류팬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많은 해외 한류팬들은 "오빠 파이팅! 2년이라는 시간은 빨리 지나갈거야" "들어가기 전에 송중기를 봤어야만 했는데" "중기 굿바이~ 군대에서 잘 지내. 난 너를 믿고 있고 팬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믿어" "다른 사람들이 군대에 간다고 했을 때 난 2년은 그리 길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깨닫고 보니, 2년 안에 난 고등학교를 졸업하겠더라고... 갑자기 2년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 등의 댓글로 송중기에 대한 큰 아쉬움을 표현했다.

독특한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 한류팬은 "그는 카리스마 만으로 전투에서 실용적으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나머지 군인들을 소집해제해야 한다"며 유머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한 필리핀팬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했던 것처럼 군대 안에서도 동일하게 뛰어난 결과를 통해 부모님과 나라를 자랑스럽게 할 것이라 믿는다, 파이팅"이라면서 송중기의 군대에서의 활동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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