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월 26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라는 기록을 썼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대회는 지난 8월 8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시군을 선정, 대회당일 2차 사례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15개 시군의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각 시군에서 준비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비한 지역리더 역량강화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날 고양시는 ‘100만 시민이 그려가는 행복 자치도시, 고양’이라는 주제로 시정주민참여위원회 및 주민참여단, 온라인 주민자치홈페이지 개설, 시민참여제도를 기반으로 한 자치공동체사업, 주민자치교육 등에 대해 발표해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선 5기 들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둔 고양시 주민자치가 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각종 주민자치 분야에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시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제도가 공고히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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