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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30 22:20
  • 수정 2024.03.29 14:26

서천군, 어업지도선 '충남 205호' 취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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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7일 장항항 항만부두에서 현대화된 어업지도선 ‘충남205’ 취항식을 갖고 연근해 어선의 안전조업과 어업질서 지도 단속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항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 한관희 군의회의장, 최동용 충청남도 해양수산과장, 김두형 보령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어업인 단체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취항사, 안전기원제, 선박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기존 사용해왔던 어업지도선이 1992년도 18톤 규모로 건조되어 선령이 22년으로 작고 노후화돼 수리비 가중 및 안전 운항이 우려되어 규모가 크고 현대화된 어업지도선으로 대체 건조하였다.

이번에 건조된 어업지도선은 총 22억 2,300만원의 사업비을 투입하여 42톤 규모에 항해속도 최대 17노트 이상 낼 수 있으며, 항해 및 통신장치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어업지도선이 낡고 노후화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어업지도 및 해양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최신형 어업 지도선 건조로 빠르고 안전한 대처로 어업 지도 및 불법어선 단속 등 업무에 실효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어업지도선'충남205호'취항식모습/사진은서천군제공
▲어업지도선'충남205호'취항식모습/사진은서천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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